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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항해 15일차Today I Learned 2021. 9. 28. 00:51
0. 과제 기능구현까지 완료.
아직 최종제출까지는 2일정도 남았기 때문에,
css부분을 좀 더 다듬거나 수정기능을 추가해보거나 해봐야겠다.
하지만, 사실 이런 추가적인 부분보다 사실은 다른 공부가 더 하고싶다.
아무래도 리액트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이다보니,
자바스크립트 문법 특히 ES6 정도는 확실히 익숙해지는게 중요한 것 같다.
지금 내 단계에서 뭐 툭치면 우다다다 칠 수 있는 것까진 안되더라도,
보고 해석할 줄 알고, 어떤 기능이 필요할 때 떠올릴 수 있는 정도까지는 되고 싶다.
그래서, 가능하면 내일중으로는 과제를 마무리하고,
(물론 더 해보고 싶은 욕심이 나지만, 우선순위를 생각하자!)
ES6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1. 오늘 배운것.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스터디처럼 연결되는게 많은 도움이 됐다.
아직 나는 눈앞의 기능구현 정도에 정신이 팔려있을때,
어떤 분들은 서버의 부하 여부를 고려해 좀 더 효율적인 코드를 짜고,
어떤 분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데이터의 순서(시간적) 관리를 생각하고 있었다.
나도 지금 눈앞의 것들이 조금 더 익숙해지고 숙달되면,
저런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뭔가 많은 분들 덕분에 앞으로 개발자로서 가져야할 시야가 더 넓어진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의 계기가 없었다면, 열심히 공부는 하겠지만 당분간은 좁은 시야로 눈앞의 것만 몰두하고 있었겠지)
누군가가 기존의 코드를 copy&paste 하면서 편하게 갈 때,
그래도 나는 내손으로 직접 치자고 생각했다. (물론, 강의나 기존의 코드들을 참고했다)
이런 과정들이 조금씩, 지금은 아주 조금일지라도
내 공부가 되고 좀 더 탄탄하고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칭찬도 좀 받았다.
'그냥 물어보지 않고, 고민하고 정확하게 물어봐서 좋은 질문을 받게 된다'
'직접 하나하나 다 코드를 치셨다니 대단하시다'
등등...
기분이 좋아서 남겨둔다 흠흠.
모르는 건 부끄러운게 아니니까,
나보다 더 앞서있는 사람들은 언제라도 존재하니까, 도움을 받을 수 있을때는 받아야 한다,
하지만 적어도 질문에 내 고민과 태도를 담아서 전달하자.
라고 생각했던게 칭찬으로 돌아온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래서 오늘도 어제보다 1만큼은 더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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