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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1-1107 8주차 항해99Week I Learned 2021. 11. 7. 23:51
0. MVP 기능 구현을 끝냈다.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물론 기존 API 를 수정할 수 있는 선이어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코드를 치면서 순간순간 문제를 만나고 해결하기를 반복한다 분명히 그 과정에서 배우는게 있다 문제는 해결하고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더 배워야할 게 많이 보인다는거다. 그리고 정말 그 내용을 어떻게 블로그에 정리해서 남겨둬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배우고 알게 된 것이 정말 남길만한 좋은 정보인가?' '그 짧고 얕은 지식을 배운거라며 써도 될 것인가?' 사실, 코딩을 시작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뭔가 내가 배운 것이 정말 새롭고 뿌듯하기도 해서 블로그에 남기고 글로 쓰는 것에 큰 거리낌이 없었다. 그런데, 배우는 것이 점점 많아지고 조금씩 더 깊어질수록 주저하게 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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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4 항해 54일차Today I Learned 2021. 11. 5. 01:54
0. 실전프로젝트 MVP 기능 구현 완료 (물론 API 기능 연결) 디테일은 아직 더 잡아가야한다 최대한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자 1. 오늘 배운것 백엔드와의 통신에서, 백엔드가 데이터를 어떻게 response 해주느냐에 따라 데이터의 형태가 다르다. -> 너무 당연한 말이긴 하다 예를들어 지금 실전프로젝트에서의 백엔드 기술스택은 Node.js 와 MySQL 이다. 여기서 DB에 접근해서 프론트에게 response를 줄때, 어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지에 따라 내려오는 데이터의 형태가 다르다. (물론 우리팀 백엔드분들은 데이터를 아주아주 쓰기좋게 정제해 주셔서 편했다) 지금까지 경험상 true false를 구분하기 위한 데이터를 받을때, true false 로만 확인하다가 이번에는 0, 1 로 내려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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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5-1031 7주차 항해99Week I Learned 2021. 11. 1. 01:54
0. 실전 프로젝트 첫주차 쉽지 않다. 그래도 재밌다. 어쩌다가 팀장 역할이 돼버려서 신경써야할 부분들이 비교적 많이 생겼지만, 이 나름대로도 배우는게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직은 다같이 배우는 입장이니까 리드보다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맞는 접근이겠지..? 팀원들이 다들 너무 잘해주신다. 속도도 빠르고 정확하다. 자극도 많이 된다. 그만큼 프레셔가 없다고는 못하지만. 가능한 모두가 코드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이나 매니징 역할은 팀장 역할이 다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지만, 혹시라도 프로젝트 진행 속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했지만 지금은 더 갈아넣고 있는 것 같다. 체력안배가 정말 중요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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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7 실전프로젝트 3일차Today I Learned 2021. 10. 28. 01:47
0.오랜만에 쓰는 TIL 너무 바쁘다. 실전프로젝트는 6주 동안 진행되는 거라, 지금까지 매주 일주일 단위씩 프로젝트를 완성하던 것에 비해 조금은 스케쥴링이 가능하겠지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그래서 또 가능하면 TIL에 하루하루 알차게 글을 남겨야지 했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다. 사실 팀의 진행속도에 맞추기도 해야하고, 어쩌다보니 팀장 역할을 맡게 돼서, 전체적인 진행에 부수적으로 해야할 것들이 많아졌다. 팀원들이 항상 응원해주고 배려해주는 부분이 커서, 힘내서 하고는 있지만, 힘들지 않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특히 체력적으로) 그래도 기대되는 것은 있다. 어쨌건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경력에서 개발 프로젝트의 진행을 맡은 적은 없었는데 (1주차 완전 아무것도 모를때 빼고) 실전프로젝트를 팀장역할을 맡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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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ter 메서드의 사용JavaScript 2021. 10. 28. 01:28
Filter 메서드 더보기 filter 메서드는 기본적으로 특정 조건을 주고, 해당 조건이 부합하는 데이터를 말 그대로 필터링해 새로운 배열로 반환해 준다. -> 그렇기 때문에, 조건에 대한 로직을 확실히 이해하고 설정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 필터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하는 것은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조건에 필요한 요소들이 제대로 갖춰졌는가 이다. import React from "react"; import styled from "styled-components"; import ChildComment from "./ChildComment"; const ChildList = props => { const childList = props.dataList.childComment; c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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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8-1024 6주차 항해99Week I Learned 2021. 10. 24. 23:52
0. 클론코딩을 끝냈고, 드디어 실전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해 온 기간만큼을 한 프로젝트에 해야한다는게, 우선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잘 할 수 있겠지. 1. 지난 클론코딩을 되돌아보면, 또 새로운 벽이 많다는걸 깨달았던 것 같다. 우선 CSS........ 지금까지는 거의 내 의지나, 팀의 의지대로 CSS 를 구성했던 터라, 어떻게든 모양을 낼 수 있었다. (아마 전체적으로 CSS 의 지식이 넓지 않아서 한계가 있었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클론코딩은 많이 달랐다. 에어비앤비가 워낙 잘 구성되어있는 웹서비스라는 이야기도 꽤 들었었고, 코드 스타일 가이드도 제공하고 상당히 많이 쓰이는 걸로 알고 있어, 클론코딩의 대상으로 결정했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쉽지 않았다. 스코프를 줄이고 깎고 잘라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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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1-1017 5주차 항해99Week I Learned 2021. 10. 17. 23:41
0. 1주차 이후 첫 협업. 매주 똑같은 말을 쓰는것 같지만 정말 정신이 없었다. 특히 이번주는 백엔드와 협업해서 진행하는 첫번째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유난히 긴장을 많이 해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다. 1. 생활패턴도 협업에 맞추기로 했다. 정말로 모든걸 협업에 집중했다. 사실 TIL도 써가면서 하는게 내 개인을 위해서는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TIL을 쓰기 시작하면 거의 길게 쓰는 편이었고, 시간을 꽤 들이는 편이었기 때문에 선택해야 했던것 같다. TIL을 쓰면서 집중할 시간이 있다면, 이번주 만큼은 협업을 위해서 집중하자 라고 생각했다. 정말 운좋게도 소통이 잘되고 분위기도 밝은 분들을 만났다. 덕분에 스코프도 적당하게 구성됐고,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좀 더 다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출 수 있었다...